|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이미 바디는 프리미어리그(EPL)가 아닌 다른 곳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바디는 2012년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후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 레스터를 EPL로 승격시킨 주역이 된 바디는 EPL에서도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바디는 레스터판 기적의 주역이 됐다. 리그에서 24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레스터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21세기 EPL 최고의 이변을 만들었다.
|
바디와 레스터의 인연은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바디는 레스터에서 통산 500경기를 뛰었고 200골 74도움을 기록했다. 현대 레스터 최고의 레전드다. 1987년생으로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바디는 현역생활을 더 이어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