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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이적시장 막판 대형 영입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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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영입 계획 끝에 토트넘은 손흥민의 7번을 물려받을 선수를 데려왔다. 바로 2003년생 초신성 사비 시몬스였다. 토트넘은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70억원)를 지불하고 시몬스를 품으며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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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다. 2022년 처음 맨유 1군 무대에 발을 들인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볼 간수 능력과 탈압박, 전진 드리블, 침착성이 돋보이며 맨유 중원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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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으로서는 이적시장 막판 마이누 영입으로 중원까지 보강하게 된다면 올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이적시장 마지막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