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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는 새로운 타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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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곧바로 파리 생제르맹(PSG)이 콜로 무아니를 영입했다. 하지만 PSG와 콜로 무아니의 만남은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고 있는 중이다. PSG는 9500만유로(약 1547억원)에 콜로 무아니를 영입했다. PSG 역대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액수였다.
그러나 콜로 무아니는 PSG에서 무색무취의 선수로 전락했다. 결국 1시즌 반 만에 콜로 무아니는 PSG 방출 명단에 올랐다. PSG에서 경쟁력을 잃은 콜로 무아니는 유벤투스로 반 시즌 임대를 떠났고, 22경기 10골 3도움으로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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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 무아니가 좌우 윙어로 뛸 수도 있지만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선호하는 선수라 토트넘이 원하는 윙어에는 완벽히 적합하지는 않다. 히샬리송, 도미닉 솔란케가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이 콜로 무아니를 완전 영입하려고 할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