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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3년 4월 8일, K리그가 임영웅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눈에 띈 것은 그의 착화였다. 임영웅과 댄서 모두 축구화를 신고 공연을 펼쳤다. 잔디가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배려였다.
임영웅이 또 한번 K리그에 힘을 보탠다. 그는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에 시축자로 나선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최다 관중은 2003년 6월 18일 기록한 4만3077명이었다. 유료관중 집계 이후에는 2023년 7월 12일 2만592명이 최다였다.
임영웅이 K리그에 또 어떤 선물을 할지 관심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