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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버밍엄 시티가 양현준을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셀틱이 버밍엄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양현준은 곧바로 버밍엄의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셀틱은 현재 양현준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중이다. 양현준을 대체할 선수를 영입하는데 실패한다면 양현준은 다시 스코틀랜드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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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버밍엄과 함께 백승호가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로 강등됐지만 버밍엄은 백승호를 핵심 자원으로 고려해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 백승호와 함께 버밍엄은 곧바로 챔피언십으로 올라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때 버밍엄은 지난 시즌 또 다른 한국 국가대표인 이명재도 영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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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은 양현준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셀틱이 양현준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이적시장 안에 영입하는지에 달린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