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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아직 손흥민 후계자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손흥민 대체자 영입에 실패하면서 토트넘의 왼쪽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마티스 텔과 윌손 오도베르가 주로 뛸 것으로 예상되며 브레넌 존슨과 히샬리송, 그리고 콜로 무아니까지도 왼쪽에서 활약할 수 있지만 정통한 포지션이 아니다. 텔과 오도베르가 급성장하지 않아 왼쪽에서의 파괴력이 떨어진다면 토트넘의 계속된 고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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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팬이 "1월 이적시장에서 사비뉴 영입을 다시 시도할까?"라고 묻자 오 루크는 "아마도 그렇다. 토트넘은 사비뉴를 정말로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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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상 중인 사비뉴가 돌아왔을 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사비뉴를 중용하지 않는다면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싶은 사비뉴의 마음은 더욱 강렬해질 수 있다. 토트넘은 그 점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