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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구단의 새로운 팬 문화 공간인 '인천유나이티드F.C. 카페 숭의점'을 지난 8월 30일 토요일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숭의점 오픈으로 인천유나이티드는 경기 당일은 물론 홈경기가 없는 날에도 팬들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구단은 앞으로 숭의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카페 전용 굿즈를 선보이며 팬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인천유나이티드F.C. 카페 숭의점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팬과 시민 모두가 구단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이라며, "숭의점을 시작으로 인천 곳곳에 가맹점을 확대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