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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일상을 잇는다' 인천, 첫 가맹점 ‘인천유나이티드F.C. 카페 숭의점’ 오픈

기사입력 2025-09-02 16:11


'축구와 일상을 잇는다' 인천, 첫 가맹점 ‘인천유나이티드F.C. 카페 …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축구와 일상을 잇는다' 인천, 첫 가맹점 ‘인천유나이티드F.C.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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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구단의 새로운 팬 문화 공간인 '인천유나이티드F.C. 카페 숭의점'을 지난 8월 30일 토요일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F.C. 카페'는 2024년 6월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에 본점을 열며 시작됐고, 2025년 8월 '인천유나이티드F.C. 카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록을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첫 결실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근(인천 미추홀구 참외전로 268 오피스텔 상가 1층)에 자리 잡은 1호 가맹점 숭의점이 문을 열었다.

'인천유나이티드F.C. 카페' 1호 가맹점 숭의점의 가맹점주는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축구교실 미추홀지부 오세일 지부장이다. 오세일 지부장은 "16년째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운영을 하면서 구단의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가맹점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숭의점 오픈으로 인천유나이티드는 경기 당일은 물론 홈경기가 없는 날에도 팬들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구단은 앞으로 숭의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카페 전용 굿즈를 선보이며 팬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인천유나이티드F.C. 카페 숭의점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팬과 시민 모두가 구단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이라며, "숭의점을 시작으로 인천 곳곳에 가맹점을 확대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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