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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알렉산더 이삭은 팀을 옮긴 후에도 화제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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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이삭, 하지만 여전히 이삭은 논란의 중심이다. 시작은 구단 입단 인터뷰였다. 리버풀은 이삭의 입단 공식 인터뷰 영상을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다만 이는 구단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들만 볼 수 있는 영상이었다. 한 팬은 "리버풀이 이삭 영입에 너무 많은 돈을 써서 인터뷰를 유료화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일부 팬들도 "돈을 내야 선수를 만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리버풀은 꾸준히 구단 영입 생들의 첫 인터뷰 등을 멤버십 가입자들에게만 공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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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이삭의 이적 사가가 결국 그가 원하던 이적으로 마무리됐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그가 리버풀 질주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될지도 올 시즌 내내 계속해서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