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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앞에서 공만 기다리는 모습을 축구팬들은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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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토트넘 시절 주로 윙어였던 손흥민은 LA FC에서 스트라이커로 배치됐다. 득점 선두 데니스 부앙가가 한쪽에서, 떠오르는 스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다른 쪽에서 지원했지만, 손흥민은 후반 들어 양 팀이 지쳐 공간이 열리기 전까지는 공을 많이 만지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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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선발 데뷔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3번째 경기였던 FC 댈러스전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터트렸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오픈플레이 득점이 없다.
하지만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마치 외톨이처럼 공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면 비판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