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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 후계자는 손흥민 만큼 활약할 수 있을까.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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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7번 등번호까지 물려받은 시몬스는 공격진 전 지역과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기에 손흥민의 뒤를 이은 토트넘의 에이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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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때때로 저를 흥분시켰다. 마치 탄산음료 병과 같았다. 가끔 거품을 내며 커져서 '와우'라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몇 경기 동안은 그를 볼 수 조차 없다. 좀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라며 꾸준한 활약을 강조했다.
아직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시몬스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셔우드 감독의 우려 섞인 시선이 단순히 기우였을지, 아니면 정확한 분석일지는 올 시즌 시몬스가 보여주는 활약에 달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