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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디오구 조타의 사망에 슬퍼하지 않는다는 건 이제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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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몬테네그루 포르투갈 총리는 "여기 우리와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 역대 최고의 선수가 있다.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되었고 지금도 그렇다. 그 이유는 그 옆에 같은 가치를 지닌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호날두를 언급하면서 조타를 추모했다.
지난 번 조타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호날두도 추모식에는 참석해 동료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당시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주장인데도 불구하고, 동료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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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참석하기로 한 추모식에는 등장하면서 더 이상의 논란은 필요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