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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여자축구 간판, '지메시' 지소연(시애틀 레인)이 2025년 9월 다시 영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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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임대도 처음이고, 2부리그도 처음이다. 34세 나이에 무슨 영화를 누리자고 2부리그 임대까지 가느냐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절실하다. 1부든, 2부든 어디든 잘 뛸 자신 있다"며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대표팀에서 가장 익숙한 잉글랜드 그라운드에서 축구와 공부를 병행하면서 A급 지도자 자격증 등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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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과 이금민의 버밍엄시티는 7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안방' 세인트앤드류스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브리스톨시티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