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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델레 알리는 버밍엄 시티로부터 제안을 받지 못했다.
튀르키예 구단인 베식타스에서 알리가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 후 무려 2년이 지났기 때문에 알리의 복귀는 천천히 이뤄졌다. 코모도 당장 알리를 즉시전력감 선수로 영입한 게 아니라 알 리가 몸상태를 회복한 뒤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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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동안 알리는 은퇴설부터 시작해 브라질 리그 진출설까지도 돌았지만 어느 구단과도 합의하지 못했다. 은퇴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빅리그 이적시장은 닫힌 상황에서 알리는 이제 변방 리그밖에 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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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2023년 7월 어릴 적 아픔을 고백하면서 끝까지 축구선수로서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상황은 점점 더 암울해지고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