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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결과를 얻으면서 좋은 경기력을 내는 것이 목표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대표침의 북중미 월드컵 첫 모의고사라고 할 수 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해외파 초정예 멤버가 총출동했다. 미국은 지난 7월까지 열린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에서 준우승했고, 내년 안방에서 열리는 월드컵 준비에 그 어느때보다 진심이다. 2014년 첫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고 미국과 맞붙은 경험이 있는 홍 감독은 "그때도 미국은 강한 팀이었으나 당시는 한국에 있는 선수들의 기량 점검 차원이었고, 이번 경기는 월드컵 9개월 전의 준비하는 것이니 굉장히 다를 것"이라면서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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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