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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A대표팀(FIFA랭킹 23위)이 7일 오전 6시(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FIFA랭킹 15위)과 평가전을 갖는다.
그러나 9월 A매치를 앞두고 포체티노 감독은 풀리식을 다시 불러들였고, 6일(한국시각) 한국과의 A매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뉴저지 모리스타운 팀호텔 연회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름 불거진 불화에 대해 "과거의 일"이라고 일축했다. "풀리식이 이곳에 함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종종 실수를 한다. 왜냐하면 각자가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건 똑똑한 사람들이라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고 올바른 일을 하고자 한다면 (나는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다) 문제를 이해하고 정리하며 해결하는 쪽이 더 쉽다. 이 일은 과거의 일"이라며 더 이상 논란 삼을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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