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안방에서 홍명보호에 완패한 미국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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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선은 '앞으로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개선할 기회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한국전 두 골차 완패는 상당히 실망스런 결과'라며 '미국은 정체성을 찾기 위해 자기성찰을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 미국축구협회는 월드컵을 앞두고 주목할 만한 부분이 많아졌다'고 마무리 했다.
2024년 9월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북중미카리브해 네이션스리그, 골드컵에서 잇달아 우승에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지역 라이벌 멕시코에는 2연패 중이며, 평가전에선 스위스에 전반에만 4골을 내주는 부진 속에 대패한 바 있다. 한국전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내용과 결과 모두 완패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입지도 점점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