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파리생제르망(PSG) 공격진에 부상 공백이 생겼다.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의 이탈이다. 이강인에게는 좋은 기회다. 주전 자리를 다시 차지할 수 있는 상황지만, 이강인이 후순위라는 지적도 있다.
|
|
|
이어 "또한 시즌 개막 이후 부상으로 빠져 있던 세니 마율루도 다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마율루의 공격력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유망주들이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
|
매체는 "뎀벨레와 두에가 모두 빠지는 이번 상황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두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며, PSG 벤치의 진짜 깊이를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바르콜라가 다시 주전 라인업으로 복귀하므로, 사실상 중앙 공격수 한 명만 찾으면 된다. 이 경우 자연스러운 선택은 하무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뎀벨레와 완전히 다른 유형의 선수로 속도와 뒷공간 침투 능력은 부족하지만 박스 안에서의 결정력은 더 뛰어나다"라며 "지난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통계를 보면 출전 시간 대비 높은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