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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가레스 베일이 축구선수로서 다시 돌아오는 게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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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섭외된 레전드 중 한 명이 베일이다. 한국 팬들도 익히 알고 있는 레전드다.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베일이다. 레알에서 베일은 역사가 됐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5회, 스페인 라리가 3회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세계 최고의 윙어였던 베일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함께 당대 최고의 공격진을 구성했다. 웨일스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서도 많은 역사를 작성했다. 유로 2016 웨일스의 4강 진출과 고국을 64년 만에 월드컵으로 이끄는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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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최근에는 점점 다시 축구계에서 활동을 넓혀가는 중이다. 매체는 '이번 경기는 은퇴 후 다시 축구 활동을 넓히고 있는 베일의 최근 행보와 맞물린다. 그는 퍼디난드의 후임으로 TNT 스포츠 해설진에 합류했으며, 여름에는 카디프 시티 인수설과도 연결됐다'며 베일의 행보를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