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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확률이 30%가 안 된다는 예상이 나왔다. 천문학적인 보강을 이룬 리버풀인 만큼 의외의 결과다. 보다 압도적인 확률일 것으로 예상한 팬들이 많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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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8.8%로 두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이었다. 이어 첼시(16.2%), 맨체스터 시티(14.4%) 등 순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승을 차지할 확률이 2.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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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40.6%)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이며, 바르셀로나는 29.6%에 그쳤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61.4%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8.8%)와의 격차는 컸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인터 밀란(25.6%), 유벤투스(18.2%), 나폴리(17.4%)의 우승 확률이 박빙으로 나타났다. 어떤 팀이 우승해도 이변이 아니다.
프랑스 리그1에서는 파리생제르망(PSG)이 5연속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73.0%로 예측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