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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는 쿠팡플레이가 독점 생중계한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와 베테랑 센터백 김영권(이상 울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제시 린가드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그라운드를 수놓는다.
K리그의 ACL은 16일 시작된다. 서울은 이날 오후 7시, 일본 마치다 젤비아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시즌의 문을 연다. 같은 시각, 강원은 중국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홈에서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다음 날인 17일 오후 7시에는 울산이 서정원 감독의 중국 청두 룽청과의 대결을 통해 시즌 첫 발을 내딛는다. 포항은 18일 오후 9시 15분 태국 빠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청두 룽청의 서정원 감독, 마치다 젤비아의 나상호 오세훈,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김주성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K리그 출신 인물과의 '인연 찾기'가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서아시아권 클럽 팀들의 경기에서는 테오 에르난데스, 칼리두 쿨리발리, 은골로 캉테, 카림 벤제마 등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볼 수 있던 스쿼드를 아시아 무대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