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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5~2026시즌, 새로운 레이스가 한창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유럽 5대 리그는 지난달 모두 막을 올렸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1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 5연패에 도전한다. 2위 AS모나코의 우승 확률이 7.7%에 불과할 정도로 PSG의 압도적인 우승이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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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40.6%)가 첫 손에 꼽혔다. '디펜딩챔피언' 바르셀로나(29.6%)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2.1%)를 넘어섰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인터 밀란(25.6%)이 우승 확률이 가장 높았다. 유벤투스(18.2%), 나폴리(17.4%), AS로마(13.3%), AC밀란(11.3%) 등이 두 자릴 수를 기록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한편, 설영우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세르비아에서 적수가 없었다. 수페르리가 9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즈베즈다는 29개 리그 가운데서도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76.2%로 집계됐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무대를 누비는 황인범(페예노르트)도 정상에 가장 가까웠다. 페예노르트의 우승 확률은 28.6%로, PSV 에인트호번(25.6%)에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