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웨인 루니의 아들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키우고 있는 유망주 카이 루니가 큰 부상을 입었다.
2009년생인 카이 루니는 이미 맨유 팬들에게 친숙한 유망주다. 웨인 루니가 맨유에서 뛰었을 시기에 종종 가족들이 경기장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카이 루니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장아장 걸어다닌 아기였지만 카이 루니는 아빠를 닮아 축구에 재능이 있었고,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
카이는 정말 빠르게 성장 중이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더 선은 '이번 부상은 카이가 깜짝 맨유 U-19팀에 발탁된 직후에 발생한 것이다. 카이는 지난 8월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끝에 한 번에 3살을 건너뛰며 발탁됐다. 그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권위 있는 대회 명단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