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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 16일 오전 11시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개최한다.
올해 헌액식에서는 새로운 헌액자들을 맞이하며 그들의 활약상과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헌액자들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축구인들이 무대에 올라 헌액자들의 공헌을 소개하며 추천사를 낭독한다. 헌액자들의 과거 활약상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헌액자에게는 그들이 K리그에 남긴 업적을 기록한 헌액증서와 함께 명예의 전당 헌액을 상징하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트로피에는 명예의 전당의 상징물이 각인된 순금 메달이 박혀 있어 헌액의 의미를 더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