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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9월 A매치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든 일본 축구가 랭킹 하락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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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7월에도 15위에서 17위로 2계단 추락했다. 18일 발표 예정인 9월 랭킹에서 19위가 확정되면, 넉달만에 4계단이 추락하는 셈이 된다. 19위는 2023년 9월 이후 2년만의 최저 순위에 해당한다. 일본과 아시아 랭킹 1~2위를 다투는 이란도 1계단 떨어진 2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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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24위로 예상된 에콰도르(1588점 추정)와는 5점차다. 에콰도르는 9월 A매치에서 아르헨티나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25위 호주(1583점 추정)와도 약 10점차다. 월드컵 포트 배정은 10월자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한다.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2연전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월드컵에서 강팀을 최대한 피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