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 효과일까. 일본 대표팀 감독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선수의 기량을 점검했다.
|
이런 상황에서 일본 대표팀을 이끄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갑작스러운 MLS 방문이 관심을 받게 됐다.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웹은 16일 '모리야스 감독은 대표팀 경험이 없는 29세의 일본 선수를 시찰했다'라고 보도했다.
|
특히나 그간 유럽 5대 리그를 중요시하던 모리야스 감독의 선택은 더욱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모리야스는 과거 셀틱에서 후루하시 교고가 맹활약할 당시 리그 수준의 차이를 고려해 후루하시를 여러 차례 배제한 바 있다. 손흥민의 활약 이후 큰 관심을 받는 MLS에서 일본 대표팀 첫 승선을 경험하는 새로운 선수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