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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가 맞붙을 수 있다. 다만 함께 뛰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대신 대표팀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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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현시점 MLS를 대표하는 두 주역의 충돌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바로 손흥민과 메시다. 메시는 지난 2023년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르셀로나 등 여러 선택지를 제치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메시의 마이애미 합류 후 풋볼의 나라인 미국에서도 조금씩 사커의 인기가 떠올랐다. 지금까지도 메시는 마이애미의 핵심 전력으로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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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의 맞대결 성사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 리그가 아닌 각 나라를 대표하여 맞붙는 경기가 성사된다면 두 선수의 활약 여부에는 엄청난 팬들의 시선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