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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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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누에게는 이적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은 마이누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맨유에서 출전 기회를 계속 얻지 못할 경우 영입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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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마이누는 이번 여름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내년 FIFA 월드컵 출전을 위해 스스로를 증명하고자 임대 이적을 원했지만, 맨유는 그의 이적 요청을 거절했다"라며 "마이누는 유럽 전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클럽과 연결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서 교체로 나와 보여준 활약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 그가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의외로 여겨진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