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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결국 손흥민 대체자 타깃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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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왼쪽 윙어를 벌써부터 물색하고 있다. 원래 토트넘이 제일 원했던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사비뉴다. 하지만 맨시티는 절대로 사비뉴를 보낼 생각이 없다.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드리구를 데려오는 게 아니면 사비뉴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끝내 토트넘은 사비뉴를 포기하고 다른 선수로 선회한 모습이다.
세메뇨는 토트넘이 원래 원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세메뇨가 이적시장 도중에 본머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토트넘과의 이적설은 종료됐다. 세메뇨는 본머스와 재계약 후 더 좋은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라 빅클럽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세메뇨를 제일 원하고 있는 팀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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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메뇨는 2023년 여름 본머스 유니폼을 입었다. 본머스 유니폼을 입자마자 리그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에이스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에는 더욱 성장해 리그 11골 6도움을 터트렸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체제에서 제일 중요한 선수다. 이번 시즌 활약은 더욱 매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