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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튼을 이끄는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재계약이 유력하다. 다만 긍정적인 소식일지는 미지수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도 '페레이라는 울버햄튼과 새로운 3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는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역사상 최악의 시작을 거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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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손흥민이 EPL을 떠나며 한국 프리미어리거들의 입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 소속인 양민혁은 이미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났고, 브렌트포드 소속 김지수도 독일 분데스리가2의 카이저슬라우테론으로 임대를 떠났다. 뉴캐슬에 합류한 박승수는 아직은 2군에서 뛸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 남은 희망이 황희찬이지만, 이 희망이 올 시즌 내내 지속될지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울버햄튼의 감독 재계약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