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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올 시즌 좋은 시작을 알렸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문제는 역시나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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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아쉬움은 최근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평가에서도 등장했다. 영국의 BBC는 18일(한국시각) '프랭크의 토트넘은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여전히 득점 기회가 드물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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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 또한 이런 부분을 인정했다. 그는 "공격적으로 창의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큰 승리다. 어느 대회든 승리하고 출전하는 것은 중요하다. UCL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 상대는 강팀이고, 힘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미국으로 이적한 이후 LA FC 소속으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을 제대로 자랑했다.
손흥민의 빈자리가 여전히 남아있는 토트넘, 올 시즌 안에 그 자리를 채우고 공격에서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