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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어쩌면 해리 케인 이후 최고의 파트너일 수도 있다. 손흥민이 공격 단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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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앙가는 손흥민 합류 이후 날개를 폈다. 손흥민이 출전한 6경기에서 부앙가는 무려 6골을 넣었다. 직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번 솔트레이크전에서는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두 선수는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합작했다. MLS 사무국 또한 '부앙가는 LA에서 손흥민의 든든한 러닝메이트로 자리 잡았다'라며 손흥민의 파트너로서 부앙가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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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호흡과 케미를 자랑하기 시작한 '흥부' 듀오, MLS에 가장 위협적인 공격 듀오의 등장에 올 시즌 LA FC의 공격은 누구든 긴장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