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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스페인 국대'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아이나타 본마티가 사상 최초로 여자 발롱도르를 3연패했다.
본마티는 "모든 것은 바르셀로나 덕분이다. 이곳은 내 인생의 클럽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배지를 달고 뛰고 싶다"며 바르샤를 향한 절대적인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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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마티의 역대 수상 커리어는 실로 화려하다. 2023~2025년 발롱도르 3연패, 2023~2024년 FIFA 최우수여자선수에 이어 유럽챔피언스리그 시즌 최우수선수에도 3차례나 올랐다. 라마시아가 배출한 세계 최고, 역대 최고의 선수 본마티는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우승 7회, 유럽대회 우승 3회, 코파델라레이나 우승 9회, 스페인 슈퍼컵 우승 5회 등 세상의 모든 트로피를 휩쓸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여자 발롱도르 톱10위
1위 아이타나 본마티 (바르셀로나·스페인)
2위 마리오나 칼덴테이(아스널·스페인)
3위 알레시아 루소(아스널· 잉글랜드)
4위 알렉시아 푸테야스(바르셀로나·스페인)
5위 클로이 켈리 (맨시티, 아스널·잉글랜드)
6위 파트리시아 기하로(바르셀로나· 스페인)
7위 리아 윌리엄슨(아스널·잉글랜드)
8위 에바 파요르(바르셀로나· 폴란드)
9위 루시 브론즈(첼시·잉글랜드)
10위 한나 햄프턴(첼시·잉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