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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또또또 손흥민이다. 미국 진출 이후 세 번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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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기량이다. 손흥민은 LA FC 이적 후 모든 경기가 화제였다. 시카고 파이어FC와의 MLS 데뷔전에서는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동점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이어진 뉴잉글랜드전, 선발 데뷔를 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아크 정면으로 파고들며 왼쪽으로 뛰어들던 마티우 초니에르에게 패스를 찔렀다. 초니에르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LA FC는 승리했다. 댈러스전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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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ESPN은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는 상대 수비진을 계속해서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두 선수는 일요일 밤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 LAFC의 4골을 모두 터뜨려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LAFC는 최근 세 경기에서 12골을 넣었고, 손흥민과 부앙가는 그 중 12골을 모두 넣었다. LAFC는 지금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공포의 대상이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