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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모하메드 쿠두스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와 라민 야말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넘어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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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의 전설 앨런 시어러 역시 쿠두스의 활약에 감탄했을 정도다. 쿠두스는 해당 경기에서 6번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하고, 히샬리송의 골을 도왔다. 웨스트햄이 쿠두스를 판 결정은 계속해서 비판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 초반 활약만 봐도 웨스트햄의 결정은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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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대니 머피는 브라이튼전에서 사비 시몬스와 쿠두스의 활약 모두를 칭찬했다. 시몬스는 교체 투입돼 토트넘의 두 번째 골 장면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그는 드리블로 전진해 쿠두스에게 공을 연결했고, 쿠두스의 크로스가 브라이튼 수비수에 맞고 골로 연결됐다.
머피는 "이 팀은 정말 체력이 좋고 조직적이다. 쿠두스는 뛰어났고 상대를 계속 괴롭혔다"라며 "시몬스도 교체 투입돼 변화를 만들어냈다. 시몬스는 중앙에서 뛰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최고의 경기 중 하나를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