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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과 양날개를 펼치던 브레넌 존슨이 위기를 맞았다. 팀 내 입지가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자칫하다가는 방출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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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브라이언 킹 전 토트넘 스카우터는 이 상황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존슨이 여전히 감독의 핵심 구상에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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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에이스 쿨루셉스키가 복귀를 앞두고 있어,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존슨뿐 아니라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역시 선발 기회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랭크 감독은 많은 공격자원을 갖고 있어 매 경기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꾸리고 있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감독이 모든 선수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 몇몇 선수들은 불만이 쌓이며 이별을 고민할 수도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