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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매각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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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는 "팀을 다른 영역에서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선수가 시장에 나와 있다면, 나는 전화를 걸었을 것"이라며 "페르난데스가 이제 나이가 있는 만큼 나 같으면 아마 받아들였을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퍼디난드는 "난 카를로스 발레바와 애덤 워튼을 데려올 거다. 물론 페르난데스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남아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라며 "지난 시즌 그가 없었다면 강등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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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페르난데스를 매각하면 아모림 감독에게 발레바와 워튼을 동시에 영입할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완벽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라며 "같은 이적시장에 동시에 영입할 수도, 다른 시기에 나눠서 데려올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중원 전력을 즉각적으로 개선해야만 하며, 그렇지 않으면 팀은 계속 어려움에 빠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