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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국대 풀백'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유럽 무대 데뷔골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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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베르게르AC와의 2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에 성공한 이태석은 이어진 LASK 린츠와의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어 매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팀내 입지를 더욱 넓혔다. 이태석은 경기 후 "큰 더비에서 골을 넣어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