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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전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순간은 닉 볼테마데(뉴캐슬)의 선제골이 터진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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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주심이 다가와 중재에 나섰다. 가브리엘이 화해를 위한 악수를 청했지만, 볼테마데가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주심은 가브리엘에게 따로 카드를 내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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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 중 뭔가 잘못을 하고 몇 초 후에 사과하는 건 경기의 일부가 아니다. 그의 팔꿈치가 낸 얼굴에 닿아선 안된다. 그렇다고 그런 것에 내가 쓰러질 선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해당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2경기만에 리그에서 승리한 아스널은 4승1무1패 승점 13으로 2위로 점프했다. 반면 8월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도 극장골을 허용하며 2대3으로 패한 뉴캐슬은 또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1승3무2패 승점 6으로 15위에 머물렀다.
알렉산더 이삭(리버풀)의 대체자인 볼테마데는 3경기에서 2골을 폭발하며 빠르게 뉴캐슬에 녹아들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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