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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LA FC)의 폭발적인 활약에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비인스포츠는 '토트넘(잉글랜드)의 전 주장인 손흥민은 부앙가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최근 6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8골, 부앙가가 9골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은 한 번의 해트트릭, 부앙가는 두 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고 놀라워 했다.
LA FC는 세인트루이스 시티를 상대로 세 골을 넣었다. 전반 15분 부앙가가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전반 추가 시간과 후반 15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MLS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적인 듀오! 손흥민-부앙가가 MLS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고 했다. 둘은 MLS의 최소 경기 '15골 합작' 기록을 다시 썼다. 종전 기록은 내슈빌SC의 하니 무크타르(10골)-샘 서리지(5골)가 5~7월에 합작한 10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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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8월 25일 댈러스전(1대1 무)에서 1골을 넣었다. 9월 2일 샌디에이고전(1대2 패)에선 부앙가가 1골을 기록했다.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15일 새너제이전(4대2 승)에서 1골을 넣었고, 부앙가는 3골을 맛봤다. 19일 솔트레이크전(4대1 승)에선 손흥민 3골, 부앙가 1골을 각각 기록했다. 23일 솔트레이크전(4대1 승)에서도 손흥민 1골, 부앙가 3골을 작렬했다. 29일 세인트루이스전(3대0 승)까지 묶어 둘은 무려 17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