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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후벵 아모림 감독을 패배로 몰아넣은 공격수는 뜻밖의 출신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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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의 활약과 함께 그의 과거도 관심을 받았다. BBC는 '티아고는 맨유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좋은 폼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신입생처럼 보이나, 2024년 7월 당시 구단 최고 이적료인 3000만 파운드로 브렌트포드에 합류하며 이반 토니의 대체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그는 반월판 부상으로 지난해 11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무릎 감염까지 발생해 첫 시즌은 8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이제 그는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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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른 티아고. 그가 이반 토니, 브라이언 음뵈모, 요아네 위사를 이어 팀의 해결사로 자리 잡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