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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광주FC가 풍성한 한가위 연휴를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광주는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선수단이 직접 현장을 찾는다. 먼저 행사 첫날인 3일 오후 2시부터 '효버지'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베테랑' 안영규, 주세종이 사인회를 진행해 팬들과 스킨십에 나선다.
이어 대구전 홈경기 당일인 4일에는 선수단 사인회를 포함해 광주FC 홍보대사 조빈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조빈 홍보대사는 추석 연휴에 맞춰 구단 서포터즈 '빛고을'과 함께 새 응원가 녹음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교감에 나설 예정이다.
노동일 광주 대표이사는 "큰 호응을 얻었던 팝업스토어를 광주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팬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앙코르 팝업스토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