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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승을 노리는 FC서울이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상대로 삼각편대를 가동한다.
서울은 ACLE 이후 광주FC를 3대0으로 완파했고, 전북 현대와 1대1 무승부를 거두는 등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다. 특히 K리그1 선두 전북과의 승부에선 결과는 비겼으나 내용 면에선 이겨도 이상할 게 없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이번 부리람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선 마치다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부리람전에서도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부리람은 지난 16일(한국시각) 안방 창아레나에서 가진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와의 ACLE 동부 1차전에서 2대1로 이겼다. 서울 원정에서 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