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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가는 끝이다. 프렝키 더 용이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더용의 거취는 뜨거운 감자였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더 용을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여겼다. 지난 시즌 여러차례 자리를 비우며 입지가 흔들리는 듯 했지만,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번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더용은 오래전부터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보였지만, 바르셀로나가 재정난으로 더용을 보낼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이며, 재계약 협상이 쉽지 않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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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