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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대한민국의 16강 상대는 모로코로 결정됐다.
한국은 2017년 대회(16강), 2019년 대회(준우승), 2023년 대회(4위)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최근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 처음으로 톱시드 자격을 얻은 바 있다.
한국의 상대인 모로코는 C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이 속한 치열한 조였지만, 2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을 2대0, 브라질을 2대1로 꺾는 저력을 선보였다.
대표팀은 현지시각 6일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한 후 같은 날 발파라이소에서 랑카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