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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이 맨유(잉글랜드)를 저격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콘테 감독이 라스무스 호일룬(나폴리)을 통해 맨유를 겨냥했다. 콘테 감독은 호일룬의 득점 뒤 맨유를 향해 미묘하게 파고드는 것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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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바이블은 '호일룬은 나폴리 소속으로 단 6경기 만에 4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맨유에선 52경기에서 단 10골을 넣었다. 호일룬은 맨유에서 치열한 시간을 보낸 뒤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 이후 경기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그는 맨유에서 고전하던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호일룬은 '자신이 변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아무것도 바꾸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맨유에서 방관했던 선수다. 그는 상당한 개선의 여지가 있다. 스타가 될 잠재력이 있다. 일을 해야 하고,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