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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4차예선에 나선 인도네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했다.
A, B조 각 3팀씩 총 6팀이 참가하는 4차예선은 조 1위팀이 본선 출전권을 가져가고, 2위팀은 0.5장이 걸린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된다. 사우디, 이라크와 함께 B조에 편성된 인도네시아는 사우디가 이라크를 큰 점수차로 꺾거나, 반대로 사우디에 다득점 승리를 거둔 이라크를 꺾어야 조 1위 내지 2위 희망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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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날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조 1차전에선 오만과 카타르가 득점 없이 비겼다. A조는 오만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가 속해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