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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영원한 캡틴' 손흥민(LA FC)의 새 역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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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63분을 소화했다. 한국은 0대5로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이렇게 세계적 강팀과 싸워서 부딪쳐보고, 넘어져 보고, 까져보고 난 뒤에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에서 보셨듯이 다들 세계적인 선수들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도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우리는 이번 경기를 분석하고, 겸손하게 배운다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넘어져 있을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다. 툭툭 털고 일어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러려고 다들 축구 선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