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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적료 합계 3614억원에 달하는 스웨덴의 쌍포를 결국 2026 북중미월드컵에선 보지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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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은퇴 이후 세대 교체에 어려움을 겪던 스웨덴은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한 바 있다. 이번 북중미월드컵에는 1억2500만파운드(약 2391억원)의 이적료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이삭과 아스널로부터 7350만유로(약 1223억원) 이적료 제의를 받고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빅토르 요케레스라는 두 걸출한 스트라이커를 앞세워 무난하게 본선행을 이룰 것이란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스웨덴은 B조 3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2골에 그쳤다. 슬로베니아와의 첫판에서 두 골을 넣었고, 이후 무득점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