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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충칭 퉁량룽을 이끌고 있는 장외룡 감독이 뜻하지 않은 구설수에 올랐다.
장외룡 감독은 지난달 23일 충칭 지휘봉을 잡았다. 취임 후 처음으로 치른 옌볜 룽딩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으나, 광시전에서 승리하면서 첫 승을 거두고,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2위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와 비매너로 구설수에 올라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