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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은 더 떨고 있다. 브라질은 그런 나라다.
세계의 벽은 높았다. 브라질이었기에 그 벽은 더 높았다. 한국은 지난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전 1대4 패배 후 3년가량 만에 브라질을 다시 만나 패하며 A매치 상대 전적은 1승8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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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번 10월 A매치 성적이 중요하다. 지난 9월에도 멕시코와 미국을 상대로 1무1패, 10월 A매치 첫 경기 파라과이전도 2대2 무승부에 그쳤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승리 혹은 무승부라도 거둬야 하기에 브라질전 패배를 피하는 것이 시급하다. 다만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상대하는 일은, 월드컵 우승을 꿈꾸는 일본에도 두려운 일이기는 마찬가지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